Info-Report
비트코인을 공부하다 보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비트코인 1개를 가지고 있다면 전 세계에서 어느 정도 수준일까?”인터넷에는 비트코인 보유량별 인구분포를 보여주는 자료가 있습니다.자료에 따르면 1 BTC 이상 보유자는 약 82만~83만 명,즉 전 세계 인구 약 83억 명을 기준으로 하면 약 1만 명 중 1명 수준으로 추정됩니다.오늘은 이 자료를 출발점으로 삼아 비트코인 보유량별 희소성이 실제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비트코인 보유량별 인구분포 그런데 여기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블록체인이 보여주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주소(address)’입니다.따라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BTC 보유자 수'를 실제 사람 수로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되며, 일부 추정 자료..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면 함께 관심을 받는 종목이 있습니다.바로 MSTR(Strategy)입니다.MSTR은 일반적인 기업의 주식과는 조금 다릅니다.Strategy는 막대한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MSTR을 비트코인 가격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종목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강한 상승장이 나타나면 MSTR이 비트코인보다 훨씬 큰 폭으로 움직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그렇다면 현재 비트코인 8만 달러, MSTR 137달러를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10만·12만·15만·18만·20만 달러까지 올라간다면 MSTR은 어느 정도가 될까요?그리고 과거 비트코인이 약 9만 5천 달러였을 때 MSTR은 실제로 얼마까지 올라갔을까요?이번 글에서는 과거 사례와 미래 시나리오를 함께..
경제 뉴스를 보다 보면 이런 말을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쉽게 말하면 나쁜 돈이 좋은 돈을 몰아낸다는 뜻입니다.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그레샴의 법칙입니다.그러나 오히려 반대의 법칙인 좋은 화폐가 나쁜 화폐를 몰아낸다는 티에르의 법칙(Thiers' Law)도 있습니다. 그레샴의 법칙과는 정반대의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이 두 법칙의 차이를 짚어보고, 비트코인이 왜 그레샴의 법칙이 아니라 티에르의 법칙을 따를 가능성이 높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그레샴의 법칙이란?그레샴의 법칙은 16세기 영국의 금융업자 토머스 그레셤이 정리한 개념입니다.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구축(驅逐)한다"는 말로 요약됩니다. 쉽게 말하면 이렇습니다. 금화와 은화처럼 실제 가치가 다른 두 화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