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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와 ROE 수익성 지표 알아보기

인포 리포트 2022. 9. 8. 15:24
ROA와 ROE 수익성 지표 알아보기

기업의 수익성을 분석하는 대표적인 지표가 ROA와 ROE이며 투자를 결정하기 전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 할 수익성 지표 수치이다.

그럼 이 ROA와 ROE 각각의 의미와, 차이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ROA란 무엇인가

ROA는 Return on Assets의 약자로 총자산 수익률을 의미한다.

ROA는 총 총자산 수익률을 말하며, 부채와 자본이 포함된 총자산 (부채+자본)으로 얼마나 많은 순이익(당기순이익)을 발생시켜주는지 체크해 주는 수익성 지표라고 볼 수 있다.

1-1.ROA(총자산 수익률) 계산 공식

상기 그림과 같이 ROA(총 자산 수익률)의 계산식을 살펴보면 분모인 총자산에는 부채와 자본이 포함되어 있으며 분자에는 순이익(당기순이익)이며, ROA의 계산식은 분자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분모인 총자산으로 나누어 100을 곱함으로써 총자산이 수익을 창출하는 데 얼마나 수익성이 있는지 백분율을 보여주는 계산 공식이다.

 

1-2 ROA계산 공식 예시

자기 자본 100원 대출 50원으로 수익이 40원 발생할 경우 ROA는 얼마인가?

ROA는 총자산으로 수익을 얼마나 창출했는지 보여주는 것으로 기업 경영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이며 ROA가 ROA 높다는 것은 해당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기 부채와 자본을 이용하여 총자산 대비 높은 영업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그래서 ROA(총자산 수익률 ) 분석 시 주의해할 사항은 총자산에 부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부채의 증감에 따라 ROA(총자산 수익률)의 수치도 변동 증감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투자 분석 시 ROA와 더불어 부채가 제외된 순수 자기 자본인 ROE(자기 자본 수익률)도 같이 병행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2.ROE란 무엇인가?

ROE는 Return on Equity의 약자로 자기자본 수익률이다

ROE는 자기 자본수익률을 말하며 부채를 제외한 순수 자기 자본으로 얼마 큼의 이익을 올렸는지 나타내 주는 수익성 지표이다.

2-1.ROE(자기 자본 수익률) 계산 공식

상기 계산 공식과 같이 자기 자본 수익률 ROE(자기 자본 수익률)는 분자인 당기순이익을 분모인 총자본(자산-부채)으로 나눈 값에 100을 곱함으로써 총자본이 수익을 창출하는 데 얼마나 수익성이 있는지 백분율을 보여주는 계산 공식이다.

 

2-2.ROE계산 공식

만약1억 5천만 원의 자기 자산과 차입금5천만 원을 투자했을 1천만 원의 이익이 발생할 경우 ROE 얼마인가?

ROE 10%이며, ROE 20%이면 1 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경우 2천만 원의 이익이 발생했다는 의미다.

따라서 ROE 가 높다는 것은 자기 자본에 비해 그만큼 당기순이익을 많이 발생시켜 효율적인 영업활동이 이루어졌다는 뜻이며, 투자자 측면에선 이익의 척도가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ROE가 회사채 수익률보다 높아야 하며, 정기예금 금리보다도 높아야 양호한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

주주(투자자) 입장에서 볼 때 ROE가 시중은행금리보다 높아야 기업투자의 의미가 있는 것이며, 만약 ROE가 시중은행금리보다 낮을 경우에는 투자자금을 은행에 예치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ROA는 총 자산(자본 + 부채)을 활용하여 얼마나 수익을 발생했는지를 보는 지표인 반면에 ROE는 부채를 제외한 순수 자기 자본(현금)을 이용하여 얼마 수익을 냈는지 분석하는 수익성 지표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ROA를 더 발전시킨 개념으로 ROIC(Return on Invested Capital, 투하자본 수익률)가 있으며, 이는 자산 중에서 실제로 영업활동에 투입된 자산(투하자본)만으로 수익률을 계산하는 수익성 지표이다.
그러므로 투자 수익성 분석 시에는 ROA, ROE, ROIC 등 3가지 중요 수익성 지표 등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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