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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사메타손 어떤 화학물질인가? 1957년 개발되어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염증치료등에 사용되고 있는 화학물질이다. 덱사메타손은 관절염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염증을 억제하기 위해 쓰이는 물질이다. 단기간·국소적으로 사용했을 때 효과를 보이지만, 장기간 사용시에는 면역계 억제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현재 덱사메타손이 코로나 치료제로 주목받은 것은 옥스퍼드대 연구진의 임상시험 결과 때문이다. 임상 시험은 무작위로 선정된 2104명의 코로나 환자에게 열흘 동안 하루에 한 번씩 6mg의 덱사메타손을 투여하고, 덱사메타손을 투여하지 않은 환자 그룹 4321명과 비교해 경과를 지켜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덱사메타손을 투여하지 않은 환자 그룹의 사망률은 산소호흡기 치료 환자 41%, 기타..
항바이러스 물질로 사용하고 있는 트리아자비린과 렘데시비르에 대해서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 트리아자비린(Triazavirin) 트리아자비린의 약성분명은 sodium methyl thionitrooxodihydrotriazolotriazinide (소디움 메틸 티 오니 옥소 디 하이드로 트리아 졸로 트리아지나이드) 트리아자비린은 에볼라, 신종인플루엔자 등 RNA바이러스 치료에 목적을 두고 러시아에서 개발한 항바이러스 화학물질이며 RNA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거나 복제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인증하였다. 현재 중국에서도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효과가 아직 입증되지 않은 상태이다. 우리나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