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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와 EPS 주식용어 이정도 알아두자

인포 리포트 2021. 2. 20. 12:29

주식 투자하기 위해서 관심 종목의 주가가 저평가되었는지 아니면 고평가 되었는지 알아보려면 PER과 EPS를 통해 알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가 수익비율 PER과 주당순이익 EPS의 주식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PER란 무엇인가?

price Earning Ratio, 주가(가격)수익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즉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수치로 계산되며 주가가 순이익의 몇 배인지를 나타내 주는 지표이다.

주식 PER의 뜻은 EPS에서 벌어드린 수익 대비 현재 주식의 가격이 얼마나 저렴한지를 판단하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주식의 현재 가격을 EPS 주당 이익으로 나눠주게 되면 비율이 나오게 되므로. 아래 그림의 삼성전자의 PER이 22.56배이라는 의미는 현 주가상 EPS 대비 22.56배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적정주가를 계산해 보면 (PER 22.56배 X EPS 3,662원 =82,614원)이라고 예상해 볼 수 있다.

1주당 순이익과 1주당 가격을 비교해 주가가 얼마나 높고 낮은 지를 판단할 수 있다.

PER 수치가 낮으면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 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하며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금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PER이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해 볼 수 있다.

그리고 PER이 높은 경우 고평가 된 주식이라고 볼 수 있으며 또한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며 시장 참여자들도 많아 성장성이 있는 좋은 기업이라고 분석해 볼 수도 있다.

자료출처:네이버금융 사이트

상장기업의 PER을 확인하려면 네이버 금융 사이트를 활용하면 된다. 현재 공부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투자정보를 살펴보면 상기 그림과 같이 PER EPS 그리고 동일업종 PER도 확인할 수도 있다.

동일업종 기업들의 PER 20.68배인데 반해서 삼성 전자는 22.56배임으로 업종 대비 약간 고평가 되어 있으며 동일업종보다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라고 해석해 볼 수 있다.

 

2.EPS란 무엇인가?

E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EPS는 주로 PER을 계산하기 위한 값으로 이용되며 단독으로는 별로 사용되지 않는다.

즉 주당순이익(EPS)은 기업이 1주당 얼마의 순이익을 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을(당기순이익/주식수) 말한다.

EPS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기업이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볼 수 있으며 EPS추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 가치는 높다고 볼 수 있으며 그만큼 해당 회사의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순이익은 기업이 매출액에서 모든 비용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남은 당기순이익을 뜻한다. 순이익을 주식 수로 나누면 해당 기업 1주당 얼마의 순이익을 벌었는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S전자의 순이익이 100만 원이고 주식 수가 100주라고 한다면 S전자의 1주당 순이익, 즉 EPS는 1만 원이다. 만약 S전자의 주식을 1주 산다면 1만 원의 수익이 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주식은 주변 여건, 환경, 이슈, 정치상황 국제 정세 등 다양한 변수가 많이 존재하고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주식에서 절댓값, 절대수치라는 것은 없으므로 EPS가 높거나 PER 낮아 저평가되었다고 무턱대고 투자해서는 안 되며 단지 참고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주가와 환율은 예측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대응·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주가와 환율은 예측의 영역이 아니고 대응의 영역이며 대응의 영역이 바로 관리의 영역이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그러므로 주식 투자 시 섣부른 예측보다는 상황에 대응해 나가면서 분석하고 관리하면서 꾸준히 공부하는 영영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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