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eport

재무상태표 읽고 분석하는 방법 본문

비즈니스/재무

재무상태표 읽고 분석하는 방법

인포 리포트 2021. 6. 5. 14:48

재무상태표 읽고 분석하는 방법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란 일정기간 회사의 재무상태를 숫자로 나타낸 것으로 기업에 투자되는 자금이 어떠한 형태로 운용되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어떤 회사의 주식을 사는 것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할 수도 있다.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는 여러 가지 면에서 회사의 경영 상태를 분석할 수 있으므로 주요 분석방법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1.재무 상태표 구성요성

재무상태표는 일정 시점에 기업의 재무상태 자산과 부채, 자본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표이다.

회사가 사업을 위해 가지고 있는 재산이 어떤 것들이 있으며, 빚이 얼마나 있으며 회사의 주주들은 얼마의 자본금을 투자하여 사업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태적 보고서이다.

왼쪽을 차변 오른쪽을 대변이라고 하며, 차변에는 자산을 대변에는 부채와 자본을 기 입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차변과 대변의 합계는 반드시 일치해야 한다.

재무 상태를 작성할 때에는 상기 그림과 같이 상단에는 ➊기업의 명칭 ➋재무상태표라는 표시

➌재무상태표의 작성기준일(일반적으로 결산일) ➍ 오른쪽 상단에는 단위(원, 천 원, 백만 원 등)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재무상태표의 오른쪽은 대변으로 자본금, 차입금 등과 같은 자본의 조달 원천과 표의 왼쪽 차변은 현금, 토지, 상품, 매출채권 등 자산 항목들이 어떤 재산에 돈이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를 표시하고 있다.

 

2. 자산, 부채, 자본의 분류체계

 

3. 재무상태표 분석

재무건전성 관점에서 재무제표를 살펴보려면 가장 중요한 재무적 비율 분석이다.

성장성 분석과 안정성 분석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3-1 성장성 분석

▶총자산 증가율-자산의 총액에 대한 증가율로 기업의 성장 규모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막대한 설비투자를 하는 경우에도 총자산이 증가하므로 원인 분석이 필요하다.

▶유형자산 증가율-유형자산(토지, 건물, 기계 등)의 증가율. 설비투자가 없으면 0이 아니라 마이너스로 나타나며 설비투자 없이 설비 활용만 있다고 본다.&;

▶유동자산 증가율-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현금, 예금, 매출채권, 재고자산 등의 증가율. 매출액이 급격히 상승하면 매출채권이 증가하여 유동자산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하나 매출액 증가 없이 유동자산이 증가하는 것은 매출채권 회수관리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자기 자본증가율-총자산이 늘어날 경우 자금을 부채로 조달하면 총자산 증가율에 비해 자기 자본증가율이 작게 나타나는데 비해 자기자본증가율이 높으면 유상증자나 영업활동에 의한 이익금으로 조달한 것이다.

 

3-2. 안정성 분석

▶자기 자본-총자본 중에서 자기 자본이 차지하는 비율로 회사의 안전성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자기 자본은 금융비용 부담이 없으므로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안전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유동비율-유동부채에 대한 유동자산의 비율. 이 비율이 100이라면 유동자산으로 유동부채를 상환할 수 있고 100 미만이라면 단기지급 불능 상태 가능성이 있다.

유동비율이 높다는 것은 1년 내에 현금과 바꿀 수 있는 자산이 1년 내에 갚아야 하는 부채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의 부채비율과는 달리 유동비율은 비율이 높을수록 재무구조가 건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동비율도 업종별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보통 150% 이상이 될 경우에 건전하다고 할 수 있다.                                         

▶당좌비율-유동부채에 대한 당좌자산이 차지하는 비율로 단기채무에 대한 기업의 초단기적 지급능력을 파악하는 데 사용. 기업 대출 여부 심사에서 단기상환능력을 가장 먼저 검토하는 비율이므로 은행가 비율이라고 한다.

▶부채비율-부채와 자기 자본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대표적 안정성 지표. 단기채무(유동부채)에 대한 변제 압박을 받지 않는 한 200%까지는 양호한 수준

부채비율이 높다는 것은 사업을 위해서 주주가 투자한 돈보다 빌린 돈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부채비율이 높은 경우에는 사업이 어려워졌을 때 상환해야 하는 부채가 많아서 위험성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의 재무건전성을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이다.

부채비율 또한 업종별로 건전성 판단기준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부채비율이 100%를 기준으로 100%보다 이하일 경우 건전한 편이라고 판단한다.

▶유동부채비율-자기 자본에 대한 유동부채의 비율로 단기자금을 빌려주는 단자회사에서 중시하는 비율

▶차입 의존도-총자본 중에서 이자를 지급하기로 약정하고 조달한 차입금(단기차입금, 외화장ㆍ단기차입금, 유동성 장기부채, 회사채, 장기차입금, 차관 등을 합한 것)의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 차입금의존도가 높을수록 지급이자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어 수익성이 저하되고 안정성도 낮아진다.

▶매출채권/매입채무비율-매출채권(거래처에 외상으로 상품이나 제품을 판매한 외상매출금과 받을 어음)과 매입채무(회사가 원부자재를 구입하면서 부담하는 외상매입금과 지금 어음)를 대비시킨 비율. 비율이 높을수록 유동비율은 높게 나타나지만 과다한 매출채권은 오히려 자금사정을 악화시킨다..

▶매입채무/재고자산비율-외상매입대금의 상환기간과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재고자산 기간과의 비율. 이 비율이 100%라면 매입채무 상환기간과 재고자산이 제품으로 변형, 거래처에 팔려서 매출채권으로 전환되는 기간이 동일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4. 재무제표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상장된 기업들의 재무제표를 찾아볼 수 있는 곳은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 시스템인 DART이다.

전자공시시스템(DART ; Data Analysis, Retrieval and Transfer System)은 상장법인 등이 공시서류를 인터넷으로 제출하고, 투자자 등 이용자는 제출 즉시 인터넷을 통해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적 기업공시 시스템이다.

기업공시 시스템에서 회사명을 검색하면 공시자료들을 확인하실 수 있다.

 

DART 홈페이지 바로가기

 

 

전자공시시스템

많이 본 문서 최근 3영업일 기준 가장 많이 본 공시를 보여줍니다.

newdart.fss.or.kr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