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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비율중 수익성 지표란 무엇인가?

인포 리포트 2022. 4. 2. 12:59
수익성 지표인 ROA, ROE, ROIC 알아보기

 

오늘은 재무비율 4가지 지표 중 안정성, 성장성지표에 이어 세 번째로 수익성 지표에 대해서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1. 재무비율 중 수익성 지표란 무엇인가?

수익성 지표는 안정성 지표와 함께 기업이 추구해야 할 중요한 재무적 특성이 있다. 수익성이 확보되어야 기업은 영업활동으로부터 이익과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으며 미래 성장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익성 지표는 재무상태표 항목과 손익계산서 항목 간의 비율에 의하여 혹은 손익계산 서항 목간의 비율로 계산하는데 주로 기업의 경영성과를 표시하는 재무비율 중의 하나이다.

 

2. 수익성 지표에는 무엇이 있는가?

수익성 지표는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또한 영업활동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며, 매출이나 자산에 대한 이익률의 증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대표적인 지표가 총자산 수익률(ROA), 자기 자본 수익률(ROE), ROA를 더 발전시킨 개념으로 투하자본 수익률(ROIC) 등이 있다.

ROA는 총 자산(자본 + 부채)을 활용하여 얼마나 수익을 냈는지를 보는 지표인 반면에 ROE는 순수 자기 자본(현금)을 이용하여 얼마 수익을 냈는지 분석하는 수익성 지표라고 볼 수 있으며 반면에 ROIC는 자산 중에서 실제로 생산에 사용되고 있는 자산(투하자본)만으로 수익률을 계산하는 수익성 지표이다.

 

2-1.ROA(총자산 수익률)

ROA는 Return on Assets의 약자로 총자산 수익률 의미한다.

총자산에는 자신의 자본 + 부채까지 포함한 개념이다.

ROA계산공식

ROA는 총자산으로 수익을 얼마나 창출했는지 보여주는 것으로 기업 경영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이며 ROA가 높다는 것은 해당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기 자본과 부채을 이용하여 총자산 대비 높은 영업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래서 ROA(총자산 수익률)분석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사항은 총자산에 부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부채의 증감에 따라 ROA(총자산 수익률)의 변동이 나타나기 때문에 ROA와 더불어 ROE(자기자 본 수익률)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2-2.ROE(자기자본 수익률)
ROE는 Return on Equity의 약자로 자기 자본 수익률이다

ROE는 자기자본 수익률을 말하며 자신의 자본으로 얼마 큼의 이익을 올렸는지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이다.

ROE계산공식

ROE(총 자본 수익률)의 계산식을 살펴보면 분모인 총자본에는 자산과 부채가 제외되어 있으며 분자에는 순이익(당기순이익)이 있으며 ROE의 계산식은 분자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분모인 총자본으로 나누어 100을 곱함으로써 총자본이 수익을 창출하는 데 얼마나 수익성이 있는지 백분율을 보여주는 계산 공식이다.

 

일반적으로 ROE 가 회사채 수익률보다 높으며 정기예금 금리보다도 높아야 양호한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 즉, 주주(투자자) 입장에서 볼 때 ROE가 시중금리보다 높아야 기업투자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 만약 ROE가 시중금리를 밑돌 경우에는 투자자금을 은행에 예금하는 것이 더 낫다고 할 수 있다.

 

2-3.ROIC(투하자본 이익률)

ROIC는 Return on Invested Capital의 약자로 투하자본 수익률을 의미한다.

ROA를 더 발전시킨 개념이며, 영업이익을 투하자본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 중에서는 실제로 생산에 사용되고 있는 자산도 있지만 필요 없는 유휴자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유휴자산을 제외하고 실제 생산활동과 관련이 되어 있는 자산(투하자본)으로 수익률을 계산하는 수익성 지표이다.

그러나 이 지표는 외부 정보이용자의 입장에서는 유휴자산이 무엇인지 알 수 없으므로 직접 계산해서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다수의 제품을 생산하는 개별 기업의 입장에서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다.

내부적으로 각 제품이나 영업부에서 실제 사용하는 자산 규모와 자산을 사용해서 창출하는 이익을 서로 비교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제품별 수익성을 평가하는 효과적인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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