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거래소 종류 및 가입 방법

비트코인 거래소 종류 및 가입 방법

요즘 매스컴 및 사람들에 의해 많이 회자되고 이슈가 되고 있는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가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관련 궁금한 사항들을 목차 순서에 따라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1. 비트코인은 무엇인가?

 

비트코인은 컴퓨터에서 정보의 기본 단위인 비트(bit)와 동전(coin)의 합성어로, 2009년 일본의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을 만들었는데 사토시 나카모토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으며 사람 이름인지, 어느 집단의 이름인지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다만 비트코인을 만들었다는 것만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비트코인의 화폐 단위는 BTC로 표시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물리적인 형태가
전혀 없는 온라인 디지털화폐이다.

또한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는 법정통화가 아니므로, ISO 등에서 표준화한 코드는 아니며, 가장 많이 쓰이는 'BTC'는 단순히 'BITCoin'의 약자이다.

흔히 사람들에게는 '가상화폐'로 인식되어 있으며 통상 돈이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 돈을 얼마나 발행하고 유통량을 조절할 수 있는 한국은행처럼 관리하는 기구가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이런 관리하는 기구가 없으며 그 대신 누구나 비트코인을 만들 수 있다.

출처:Pixabay

비트코인을 얻는 방법으로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채굴(mining)’하는 것이며, 비트코인은 복잡한 암호를 푸는 계산 과정을 마쳐야 발행되는 것이라고 한다. 이 암호의 난이도는 계속 높아지고 점점 발행량도 줄어들어, 이 과정이 마치 금을 캐는 것 같다고 해서 채굴이라고 부른다.
두 번째로는 남이 채굴한 비트코인을 사는 것이다. 세 번째는 비트코인을 받고 물건을 파는 것이다

그리고 지급되는 비트코인의 양은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들게끔 디자인되어 있어, 최초의 채굴이 이루어진 2009년에는 50 비트코인을 지급하다가, 2013년부터 25 비트코인으로 줄어들었고, 2017년부터 12.5 비트코인으로 감소했으며, 2021년에는 6.25개로 줄어들 예정이다.
그리고 2009년 만들어진 비트코인은 총발행량이 최대 2,100만 비트코인만 채굴할 수 있으며 그 이상은 채굴할 수 없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전부 발행되는 시점을 2140년 즈음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정리해 보면 형태가 없는 온라인 가상화폐로서 기존 화폐와 달리 정부나 중앙은행, 금융기관의 개입 없이 개인 간(P2P)의 빠르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며, 정부가 원하면 더 찍어낼 수 있는 기존 화폐와는 달리 최대 발행량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2. 비트코인 거래 방법은 어떻게 진행하는가?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방법은 주식처럼 거래소를 통해서 매수하고 매도할 수 있으므로 먼저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시장, 비트코인 거래소를 선택해야 한다.
거래소는 안전하고,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거래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4대 거래소이다.
주식 투자와 매우 비슷하게 되어 있으나 크게 다른 점이 있다면 주식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거래가 가능한 시장 시간이 있지만 암호화폐 거래소는 24시간 동안 계속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3. 국내 4대 비트코인 거래소 종류

 

국내 주요 비트코인 4대 거래소의  종류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4. 비트코인 단위

 

비트코인은 소수점 8자리까지 나눠질 수 있는데 그때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100분의 1 비트코인은 1센티 비트코인이다. 1천 분의 1 비트코인은 1밀리 비트코인이다. 1백만 분의 1 비트코인은 1 마이크로비트코인이다.

사토시는 비트코인에서 가장 작은 단위로, 1천만 분의 1 비트코인이다. 비트코인의 창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의 이름을 따온 것이라고 한다.

1 BTC 즉 비트코인 1개는 소수점 아래 8자리까지 분할이 가능하다.

최근 비트코인의 시세를 보면 개당 7,000만 원이  높은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 1개를 사려면 큰돈이 필요하지만 실제로 비트코인은 아래 비트코인 단위와 같이 소수점 단위(사토시)로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식처럼 1주 단위로 매매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금액을 정해서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거액의 투자금 없이도 시작할 수 있다.

  

5. 비트코인 앱 설치 및 가입 방법

 

PC에서 들어가서 회원가입한 후에 진행해도 되고, 모바일로 들어가서 해당 거래소를 검색하고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진행해도 된다.
거래하기 위해서는 실명인증, 계좌인증 등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상기에서 소개한 비트코인 거래소를 정하여 신규가입을 하고 원화를 입금 후 코인 거래를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신규가입을 위해서는 우선 핸드폰으로 구글 플레이/앱스토어에서 본인이 가입할 비트코인 거래소중 선택 검색 후 앱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빗썸의 예로 가입 및 설치하는 방법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비밀번호 설정 시 주의할 점은 영문 대소문자를 모두 적용해야만 한다.
보통은 비밀번호를 설정할 때 대문자를 혼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빗썸 비밀번호를 설정할 때는 영문 대문자와 소문자를 한자라도 적용시켜야만 비밀번호 설정이 가능하다. 그러지 않으면 비밀번호 설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6. 거래 계좌 만드는 방법

 

6-1. 빗썸 은행계좌 연결하는 방법

농협은행 계좌 개설이 완료되었다면 빗썸 거래소에 등록하셔야 원화 입금이 가능하다. 먼저 PC에서 등록하는 방법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빗썸에 원화 입금을 위해서 계좌를 연동하셔야 하는데. 빗썸 거래소에서 원화 입금을 누르시면 아래와 같이 원화 입금의 경우 입출금계좌 유무를 묻는 화면이 나온다.

https://www.bithumb.com/

No.1 가상자산 플랫폼, 빗썸

7. 가상자산에 대한 세금 부과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를 2022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가상자산을 팔아 얻은 기타 소득은 1년 단위로 통산해 20% 세율로 분리 과세하며, 연간 소득이 250만 원 이하면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를 들면 비트코인을 사고팔아 연간 500만 원을 벌었다면, 이중 250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250만 원에 대해 20%인 50만원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

가상자산 소득세 과세 방식은 일반 소득세와 마찬가지로 해당 납세자가 연간 소득을 신고 납부해야 한다. 만약 가상자산 소득이 연간 250만 원 넘었는데도 소득세 신고를 누락하고 이를 과세당국 등에서 포착한다면 여타 소득세와 마찬가지로 가산세(20%)가 부과된다.
또한 가상자산을 상속하거나 증여할 때에도 역시 세금이 붙는다.

 

8. 비트 코인 채굴할 수 있는 각 나라별 채굴 비용 비교

 

아래 그림과 같이 Elite Fixtures 데이터에 의하면 한국에서 비트코인 1개를 채굴하는 데 26,170 달러로 가장 비싼 나라이며 또한 베네수엘라는 비트코인 1개를 채굴하는 데 드는 비용이 531달러로 가장 저렴한 국가 임을 보여주고 있다.

 

8-1. 비트코인 1개 채굴하는데 가장 싼 나라별 비교

출처:Elite Fixture

8-2. 비트코인 1개 채굴하는데 가장 비싼 나라별 비교

출처:Elite Fixture

8.4차 산업혁명시대 투자의 미래를 대비하자.

 

가상화폐가 최근 투기 광풍으로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관점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블록체인이라는 가상 화폐 핵심 기술이 4차 산업혁명의 기폭제가 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기술이므로 너무 보수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새로운 관점에서의 정책과 법적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미래를 확실히 알 수 없을 때는 가능한 문호를 개방하여 부정적인 관점보다는 보다 긍정적인 관점에서 미래 지향적으로 계속해서 관심 있게 지켜봐야 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현실의 안주를 선호하는 것보다는 불확실한 도전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투자의 미래를 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