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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칼 정보/원재료 시장동향

상품(원재료)시세를 보면 경기의 흐름을 알 수 있다

인포 리포트 2018. 12. 20. 12:17

상품(원재료)시세를 보면 경기의 흐름을 알 수 있다

경제현상이란 1+1=2식으로 딱 떨어지는 게 아니므로 누구도 정확한 예측을 할 수는 없다.

경제현상이란 대개 갑자기 발생한 것처럼 보여도 반드시 원인이 있게 마련이다.

원인을 알게 되면 그것을 실마리삼아 다음의 일에 대한 추즉을 세울 수 있다.

100% 맞힐 수는 없지만 이런식으로 대강 앞으로 일어날 경제현상을 추측하면서 경제기사를 읽는다면 경험이 쌓이면서 더욱 세련된 경제예측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경기의 흐름을 예측하려면 기업들이 완제품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상품들 즉 원재료의 가격 동향을 체크하여 살펴 볼 필요가 있다.

경기가 좋아져 수요가 늘어나면 상품의 시세는 올라간다.거꾸로 경기가 후퇴하면 경제활동이 침제되어 수요가 줄어들고 시세가 하락하는 상품이 많아진다.

상품의 가격동향은 제조업자,도매유통업자등에게 중요한 정보이다.

상품가격의 상승은 제조업자등에게는 비용상승을 뜻하기 때문이다.그런 다음 상품가격의 상승은 일반 소비자들을 상대로 하는 소비자 물가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예를들면 1차 상품인 시멘트의 가격이 오른다고 가정하면 건설비용이 오르고,아파트분양가가 오르며,사무실,상가의 임대료도 오른다. 케미칼도 마찬가지로 석유화학의 첫 단계인 나프타 가격이 상승하면 업스트림인 에틸렌,프로필렌,등 가격이 오르고 순차적으로 다운스트림인 합성수지,합성고무.합섬원료등으로 인상이 이어져 전체적으로 기업의 비용,수익,물가등에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모든 상품시세가 경기동향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다.전체적인 상품시세가 내려가는 와중에도,개별 상품에 따라서는 일시적인 날씨변동이나 파업, 천재지변등으로 공급이 부족하여 시세가 올라가는 경우도 있으며 요즘까지 글로벌 환경규제로 인해 중국을 비롯한 화학공장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인해 원재료 생산에 영향을 주어 공급부족현상으로 가격상승 및 원재료 수급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우선 케미칼 가격 정보를 보려면 씨스켐닷컴 (http://www.cischem.com) 사이트를 통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료로 운영하지만 무료컨텐츠 활용하여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구리,,아연 등 비철금속 시세 정보를 보려면…`

런던 금속거래소(https://www.lme.com)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LME는 투기성이 많은 시장으로 대략 다음 요인에 따라 시세가 좌우된다.

첫째, 세계경기의 동향이다. 경기가 호황일때에는 수요가 늘어 시세가 올라간다.

둘째, 산출국의 정치사회 정세이다. 비철금속(LME)은 주로 개발 도상국에서 많이 개발된다.

구리는 페루,잠비아,자이레에서 주로 난다. 이들 산출국에서 정치정세가 불안해 지면 생산이 감소하면서 국제 LME 시세는 상승한다.

비철금속은 중요한 전략물자라서 수요가 증가하면 구매하여 비축하는 나라가 증가 하며 인플레가 예상되면 자산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위해 돈을 상품으로 바꾸려는 심리가 작용하여 비철금속을 사두려는 수요가 증가하여 LME시세가 올라간다.

원자재 시황 및 가격 정보는 원자재 가격정보 (https://www.koimaindex.com ) 에서 볼 수 있다.

 

무역정보를 보려면

한국무역협회 사이트 (http://www.kita.net)에서  무역통계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한나라의 경기는 세계경기와 무관하지 않다. 특히 원유 같은 상품은 가장 기본적인 생산의 원재료가 되는 1차 상품이므로 이들 상품의 시세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상기와 같은 관련 정보 사이트를 즐겨찾기로 설정 수시로 체크해 원재료 가격 동향들을 예측해 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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