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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칼 정보/생활속의 화학 이야기

숨막히는 공포 미세먼지 이야기

인포 리포트 2019. 4. 1. 13:17

미세먼지가 과연 무엇인지,마스크 선택 요령 및 착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1.미세 먼지란 무엇인가?

미세먼지는 말 그대로 작은 먼지이다. 공기중에 떠다니는 먼지중에서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1mm의 1/1,000)이하인 크기로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먼지 입자를 말한다.

참고로 머리카락의 지름이 50-70㎛이다.

반면에 2.5㎛이하인 것을 초세먼지라고 부른다. 이런 작은 먼지들은 석탄발전소,자동차의 배기가스,음식의 조리과정이나 흡연등에서

발생한다,

보통 PM10,PM2.5로 표시하기도 한다.

 

2.미세 먼지 성분은 무엇으로 구성되었는가?

미세먼지의 성분은 일반적으로는 대기오염물질이 공기중에서 반응하여 형성된 덩어리(황산염,질산염등)와 석탄,석유등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류와 지표면 흙먼지 등에서 생기는 유무기 화합물로 구성되었다.

 

3.미세 먼지의 측정

실시간 대기오염 정보 공개시스템 한국 환경공단 에어코리아(http://www.airkorea.or.kr/web)등을 통해 실시간 PM10(미세먼지),PM2.5(초 미세먼지)  농도 범위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미세먼지를 농도에 따라 그림과 같이 분류하고 있다.

가전제품에서 발생하는 화학물질 혹은 침구류 속 먼지, 곰팡이, 진드기 등에서도 미세먼지가 나온다. 날씨가 좋을때는 반드시 창문을 열어 실내공기를 환기해주고, 분무기를 뿌려 먼지를 가라앉게 한 다음에 물청소를 해야 남은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공기청정기 등을 가동하는 것이 좋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 외부 공기 유입이 많은 곳에서는 미세먼지를 거르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사람들의 옷에 붙은 미세먼지가 더 많이 날아다니게 된다. 만원 지하철에서 기침을 하면 감염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세균 등이 전파되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나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기간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 보려면 환경부에서 발간한 "바로 알면 보인다 미세먼지,도대체 뭘까"라는

소책자에서 볼 수 있다. http://www.me.go.kr/home/file/readDownloadFile.do?fileId=127372&fileSeq=1&openYn=Y

 

4. 마스크 선택 요령

국내 식약처 인증을 받은 KF80,KF94,KF99 표시가 되어 있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KF등급은 KOREA FILTER의 약자로 0.6㎛ 이하의 입자를 차단해 준다는 인증 마크이다. 뒤에 표시된 숫자들은 미세입자의 차단효율(%)을 나타낸다.

등급의 따라 80%,94%,99%로 나뉘며,차단의 등급이 올라갈수록 호흡의 지장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잘 맞는 등급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5.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

  • 코지지대를 위로하여 잡고 코와 입을 가리 도록 착용한다.

  • 머리끈을 귀에 걸어 위치를 고정한다.

  • 틈이 있는지 확인하며 턱,뺨,코에 완전히 밀착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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