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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H2O) 이야기

인포 리포트 2019. 6. 10. 14:13

 

물(H2O)은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산소와 수소로 이루어진 화학물질의 하나 입니다.

우리 몸무게의 70% 정도가 물이니 그것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물, 건강하게 제대로 마시는 법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을 8잔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소화, 생활 등을 하면서 하루에 필요한 수분량은 2L, 8잔이 좋다고 합니다.

과일, 채소의 경우 성분의 90~95%가 수분이고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밥에도 다량의 수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할 때 얻는 수분량은 보통 4~5잔으로, 따로 섭취해야 하는 수분량은 3~4잔입니다.

다만 나트륨 섭취가 많은 사람들은 적은 사람보다 물을 더 많이 마셔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몸은 필요한 수분량을 섭취한 뒤, 불필요한 수분을 오줌, 땀으로 배출합니다.

수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모든 수분을 배출할 수 없기 때문에 수분은 우리 몸의 다른 기관, 즉 혈관, 근육 등에 수분을 저장하는데, 호르몬계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이에 따라 몸에 부종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물 마시는 방법으로

첫째로 우리 몸의 70%는 수분입니다. 물은 세포 대사 활동, 체온 조절, 영양 공급 등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본적으로 하루에 2리터 정도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둘째로 식사 30분 전에 1잔씩, 식사 2시간 후에 1잔씩, 또 아침과 저녁 공복에 1잔씩 마셔주면 좋다고 합니다.


세째로 운동을 할 때는 운동 30분 전에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운동 중에는 조금씩 마시면서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운동 후에는 물과 함께 염분 보충도 해줘야 합니다.


넷째로 물 대신 채소나 해조류를 우려서 무기질과 함께 섭취해도 좋습니다.

 

다섯째로 물은 씹어 먹듯이 천천히 조금씩 마셔야 위나 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체내 흡수율을 높게 유지 합니다.

 

여섯째 간경화, 신부전,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의 질병이 있다면 물 섭취를 자제하고.
염증성 비뇨기 질환이나 당뇨병, 고혈압이 있다면 물을 충분히 자주 마셔주는 게 좋습니다.

 

물, 이제 제대로 알고 마셔 매일 더 건강해지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b2GYHVf8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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