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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미래

* 기업생존 전략 측면에서 미래예측의 필요성과 목적

인포 리포트 2017. 9. 5. 12:15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단순히 앞으로 무슨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호기심 차원이 아니다.

급변하는 미래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추세와 방향을 미리 예측하여 이에 알맞은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아무 준비 없이 미래를 맞는다면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개인, 기업,더 나아가 국가까지 계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없다.

 세계적인 기업 노키아 및 코닥의 예를 살펴보면서 기업생존 전략 측면에서 미래예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낄 수 있다.

첫번째로 세계적인 기업 노키아의 예를 살펴보자.

1865년에 설립된 노키아는 사실 고무장화 제조업체였고,펄프와 제지 산업에 크게 투자했던 기업이다. 노키아는 다가올 대대적 지각변동을 내다보고 미래를 향해 과감히 돌진한 기업이며 앞으로의 트렌드를 파악하여 작지만 성능이 커진 마이크로프로세서와 미국과 소련의 갈등 종식으로 폭발적으로 활발해질 국제교역이 앞으로 통신산업에 몰고 올 새로운 기회를 간파하고 완전히 다른 사업분야에 뛰어들어 성공한 케이스 이다.

이렇듯 변화의 도전을 받아들여 승리한 것이다.

반면에 미래예측에 둔감한 세계 최고의 위치에서 혁신기술로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엿던 굴지의 기업 이스트먼, 코닥의 예를 살펴보자

코닥은 복잡한 화학과정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계하나에 압축하여 사진촬용 경험을 일반 소비자의 손에 쥐어 주었다. 코닥은 화학과정에 대한 지식과 소비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으로 손꼽히게 되었다. 코닥의 물리적,지적재산을 모두화학에 있었다.최종 상품은 사진,촬용이지만,코닥의 공장에서는 화학 필름을 생산했다

코닥이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것은 디지털 혁명으로 화학 필름이 빠르게 구식 기술로 전략할 것이라는 점이었다.

코닥의 경쟁우위는 분명 컴퓨터 칩이나 메모리, 소프트웨어와 무관했다. 하지만 사진업계는 몇 년 사이에 디지털 세계로 진입했다. 대형 화학공장들은 디지털카메라의 등장으로 필름이 쓰이지 않게 되면서 무용지물이 되어갔다.모든 촬영용 제품이 디지털화면서 코닥을 굴지의 기업으로 만들어주었던 필름과 촬영 시스템분야에서 매출과 수익이 점점 줄었다.

노키아와 코닥의 차이를 보면, 미래가 기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실히 알 수 있다.

노키아처럼 남보다 한발 앞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여 실행에 옮기는 미래의 지배자가 될 것인가,아니면 코닥처럼 시간에 쫓겨 끔찍한 방안만 남은 상황에 직면할 것인가?

현재의 세상을 분석해서 남보다 앞서가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지 않을 가 생각해 본다.

이제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고 있어 미래를 보는 시야를 더 넓혀 남보다 한 발 앞서가 먼저 선점할 수있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하면서.....

준비합시다. 우리도 지금부터 준비하면 미래가 더 행복하고 더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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