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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리더상은?

인포 리포트 2017. 11. 9. 16:33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리더상은?

 

 

 

4차 산업혁명의 IOT (Internet of Things)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들을 연결하여 사람과 사물,사물과 사물간의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것을 말한다.

소통(疏通)은 사물이 막힘이 없이 잘 통한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그래서 첫번째 키워드는 소통을 잘하는 리더가 아닌가 생각한다.

리더는 시시콜콜하게 업무를 타치하거나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다.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방향과 비전과 꿈을 제시하는 사람이다.

리더와 구성원간의 진정한 소통의 언어는 백마디의 말보다 리더의 행동하나가 조직을 일사분란하게 만드는 법이다.

리더가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거나 그 비전이 구성원들과 분리되어 있다면 소통의 언어가 부족한 리더이다. 리더의 비전과 구성원의 꿈을 연결하지 못하면 그 조직에는 미래가 없다.

두번째는 리더는 진정으로 구성원들의 말을 경청 해야 하며 행동에도 일관성을 보여줘야 한다.

리더는 귀를 항상 열어놓고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야 한다.

경청은 말하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열게하는 힘이 있다. 구성원들은 리더가 자신의 말을 진지하게 듣는다는 사실을 알 때 신뢰를 보낸다. 무엇보다도 편견 없이 듣는 자세가 중요하다,구성원에게 리더 자신의 의견을 먼저 말하지 말고 구성원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더의 권위는 경청으로 부터 나온다.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말에 귀 기울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구성원들이 말할 때 맞장구를 통해 말을 잘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경청을 통해 한 마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요즘 SNS시대의 러더는 더 많이 들으려고 노력하고 반대되는 의견도 적극 들어야 한다. 요즘과 같이 정보가 리얼타임으로 공유되는 시대에는 지혜롭게 객관적 사실에 집중하며 경청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또한 행동의 일관성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오늘 이렇게 이야기하고 내일 저렇게 이야기한다면 누가 리더를 신뢰할 수 있겠는가??

오락가락하는 모습은 구성원들에게 지금 하는 일의 목적이 분명하지 않다는 인상을 주게 된다.

세번째는 리더는 구성원들이 일할 수 있는 좋은 환경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리더는 직원 개인의 능력에서 잘못의 원인을 찾아내는 건 가장 나쁜 수다. 만약 문제가 있다면 그런 직원을 뽑은 인사 시스템, 그런 직원이 잘못된 행동을 하는데도 대비하지 못한 보완 시스템에서 원인을 찾아내 개선해야지 한 개인의 잘잘못을 논하는 건 의미가 없다.

원인을 찾아내 개선하고 재발하지 않게 대비해야 한다. 도저히 영업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놓고 매출실적이 안 나오는 걸 고민한다면 그것처럼 바보 같은 것도 없다.

성장 배경이 그 사람을 성품을 만들 듯 일하고 있는 환경이 조직의 성과를 좌우한다

리더라면 좋은 환경 구조를 만드는데 집중해야 한다.

네번째 리더는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조직은 리더의 회전속도에 맞춰 돌아간다. 따라서 조직이 빠르게 돌아가기를 원한다면 그중심에 있는 리더가 빠르게 움직이면 된다.

리더는 나는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당신들은 왜 열심히 일하지 않는 거야?”라고 말해서는 안된다. 아랫사람들을 움직이게 하고 싶다면, 리더 자신이 더 열심히 움직이면 되기 때문이다. 리더 본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말만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말로는 누가 못하는 가?

다섯번째 리더은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나쁜 리더는 숫자와 팩트만 줄줄 읊어서 명령을 내리고 협박하고 조작하지만, 좋은 리더는 사람들에게 인간 대 인간으로 말하고 이해시키는 스토리가 있다"

스토리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 삶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첫째고, 강력해야 한다는 것이 둘째이다. 많은 스토리가 진실이지만 강력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되지 않는다. 반대로 거짓 스토리가 매우 잘 포장돼 이야기되는 경우가 있다. 20세기 최고의 스토리텔러 두 사람을 뽑으라면은 처칠과 히틀러이다. 히틀러는 매우 효과적으로 이야기할 줄 알았지만, 진실을 이야기하지는 않았다. 이런 것이야말로 정말 나쁜 스토리이다. 인간을 사실과 완전히 다르게 묘사하고 인생을 그릇되게 그리고 결국은 인간이 거짓된 삶을 살도록 이끄는 스토리이다." 나쁜 스토리로 이어지는 것은 결국 파멸의 길을 가는 것이라는 것을 역사가 증명해 주고 있다

여섯번째 겸손한 리더가 되어야 한다.

지위를 무기삼아 스스로 대단한 척하는 리더들이 있다.

특히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경영자가 그런 모습을 보인다면 그 사람의 인격뿐만

아니라 경영능력까지도 의심하게 된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도 있듯이 지위가 올라 갈수록 겸손 해져야 한다.

자신을 대단한 사람이라고 과시하고 싶어하는 사람 만나는 사람에 따라 태도를 바꾸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이끌 자격이 전혀 없다. 리더다운 리더는 그릇의 크기와 인간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겸손한 리더는 떠벌리지 않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제 자랑을 늘어놓지 않는 사람,조용하고 차분하게 의사결정하고 행동하며 직원들에게 고차원적인 동기부여를 하는 그런 리더인 것이다.

잘난체 하다 죽은 개구리 우화 이야기속에서 많은 것을 느껴야 한다.

 

 

 


어떤 호숫가에 개구리들이 모여 살았다. 어느 날 큰 학 한 마리가 호숫가에 내려와 앉았다.

그 광경을 본 개구리들이 서로 말했다.  우리도 저 학처럼 하늘 높이 올라갈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바로 그 때에 한 개구리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어 학에게 다가가서 간청했다. “나도 너처럼 하늘 높이 올라가고 싶은데 좀 도와줄 수 있겠니?” 학은 내가 어떻게 도와주면 되겠느냐고물었다. 개구리는지금 여기 있는 긴 막대의 한 끝을 물고 올라가라.나는 다른 끝을 단단히 물겠다”.고 대답했다. 그래서 학은 한 끝을  물고 개구리는 다른 한 끝을 물은 후 함께 하늘로 올라갔다. 바로 그때였다. 아래에 있던 개구리들은 모두 머리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면서 저런 놀라운 생각을 누가 하였는고,”라고 칭찬이 자자했다. 그때 공중에 있던 개구리는 의기양양하여 내가 했지!”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그결과 어떻게 되었을까 상상에 맡긴다…..

오늘날 리더들을 보면 개구리처럼 내가 했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리더들이 이 우화 속 이야기를 깊이있게

새겨 들었으면 한다.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윗에서 언급한 리더십 플러스 사람 중심의 유연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 중심의 유연한 리더십은 자유롭게 개방된 조직 문화를 만들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게 하는 등 '사람 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리더십이다.
권력이나 통제 성격이 강한 '결재자' 같은 리더가 지배하던 시대는 이미 끝났다. 이제 리더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지속된 소통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이 도전하고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먼저

움직여서 모범이 될 수 있는 리더가 돼야 한다.
이런 모습이야 말로 급속한 변화가 소용돌이치는 바로 지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리더상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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