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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틸렌 글리콜(Ethylene glycol) 우리가 생활공간에서 익숙하게 보아온 생활속의 화학물질 두번째 이야기 에틸렌 글리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1.에틸렌 글리콜(Ethylene glycol)이란? 에틸렌글리콜(에탄-1,2-디올)은 무색·무취로 단맛이 나는 끈끈한 액체이며 제빙액과 부동액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물, 에탄올, 메탄올,아세톤, 글리세롤, 아세트산, 피리딘과 잘 섞이며 클로로폼, 에테르, 벤젠, 이황화탄소에는 잘섞이지 않는다. 염화 나트륨, 염화 아연, 탄산칼륨, 수산화 칼륨, 수산화 칼슘 등의 무기화합물을 녹일 수 있다. 에틸렌글리콜은 공기 중에서약 10일이내에 분해되고 물과 토양에서 며칠에서 몆주 이내에 분해된다. 2. 어디에 사용되고 어떻게 노출될까? 차, 비행기, 배의 제빙..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샴푸와 화장품, 세제, 학용품, 어린이용품과 방향제 등 무수한 화학물질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문명은 화학물질의 사용량과 생산량에 비례하여 발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화학물질로 인해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리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생태계와 인체에 대한 유해성이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유해화학물질은 암을 일으키거나 면역체계를 교란시켜 병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앞으로 우리가 생활공간에서 익숙하게 보아온 생활속의 화학물질들을 한번 정리하면서 공부하도록 하겠다. 첫번째 화학물질로 포름알데하이드에 대해서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1. 포름알데하이드(Formaldehyde)란? 포름알데하이드는 무색의 자극성 냄새가 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로, 다양한 물질과 함..
2018년 국내외 경제 전망 요약 경제연구소들이 2018년 경제전망들을 발표하였는데 2017년과 마찬가지로 녹록지 않은 해가 될 것 같다. 물론 경제연구소들이 발표한 전망들이 예측 한데로 정확하게 일치되는 경우는 없는 것 같지만…. 전망은 맞고 틀리고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일년동안의 큰 밑그림을 그려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나 생각된다.올 연말에는 기관들이 발표한 전망치들의 예측이 맞았는지 한번 체크해 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 같다.또한 2018년에는 어떤 변수들이 나타나 경제 상황들을 움직이게 할지 궁금해 진다.결론적으로 2018년 경제는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구조 조정과 생존이 전반적인 키워드가 될 것 같다. 그러나 확실한 것..
2018년 할당관세·조정관세 대상 품목·세율 확정 2017년 원재료 동향을 살펴보면 어려운 해였으며 2018년도에도 마찬가지로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초부터 주요 원재료들의 가격인상이 예견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기획재정부)에서 수입품에 대해 탄력관세(할당,조정)를 2018년1월부터 한시적으로 12월말까지 적용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할당관세 적용 품목중 눈에 띄는 것은 케미칼 중소업체에서 다량 사용하고 있는 이산화티타늄이며 내년 연초부터 가격인상이 예견되어 있는 품목이다. 정부에서 발표된 내역을 보면 기본세율 8%에서 할당관세0%으로 적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 표면상으로만 보았을때 아주 크게 원가절감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지나 아래와 같이 분석해 보면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0만여 종의 화학물질이 사용되고 있으며, 시중에 유통되는 4만3천 종 중 약 15% 정도만이 유해성에 대한 정보가 확인되고 있다. 이는 우리가 유해성이 확인되지 않은 화학물질이 우리의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샴푸와 화장품, 세제, 학용품, 어린이용품과 방향제 등 무수한 화학물질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문명은 화학물질의 사용량과 생산량에 비례하여 발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화학물질로 인해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리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생태계와 인체에 대한 유해성이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화학물질이 없는 삶은 불가능하다. 모든 물질은 원자나 분자로 이뤄져 있는 ‘화학물질’이기 때문이다. 화학 물질은 자연..
1. 귤의 역사 및 유래 재래귤들의 도입 경로와 도입 연대가 분명하지는 않지만 제주의 감귤재배가 1,000여 년의 역사를 지녔을 것으로 추측한다. 고려사를 보면 1052년(문종 5)에 제주의 토산물로 중앙정부에 매해 바치던 귤의 납부량을 100包子(포자,;보자기)로 개정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 기록은 귤 관련 우리나라 최초의 기록으로 알려졌거니와, 제주의 감귤재배가 거의 1,000여 년 전부터 이미 시작됐음을 확실히 보여주는 근거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제주의 귤이 세금의 형태로 매해 중앙정부에 납부했다 함은 제주사람의 감귤재배가 항시적으로 이뤄져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1052년 귤의 납부량이 조정됐다함은 그 이전부터 이미 제주의 귤이 중앙정부에 매해 상납됐음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 제주가 ..

원재료 공급망 위기대응 및 원재료 관리 1. 개요 전 세계적으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대형 악재 사고들의 발생빈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져가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들어 기상이변, 정치경제적 불안, 천재지변에 의한 대형사고, 환경규제에 따른 조업 중단 등으로 인한 원재료 공급망 위기가 더욱더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공급망 위기는 생산에 차질을 빚어 기업경영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이에 공급망 위기관리에 실패한 기업들의 문제점을 분석한 삼성경제연구소 관련 보고서를 참고하고 그동안 개인의 원재료 구매 경험을 바탕으로 원재료 공급망 위기대응전략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2.연도별 원재료 공급망 영향을 준 대형 사건들 상기 도표에서 볼 수 있듯이 2011년 일본 대지진으로 일본산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이산화 지당 가격 및 향후 시장 전망,TIO2 정보에 관한 내용을 목차 순서에 따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이산화 지당의 역사 2. 이산화지당의 제법 공정 이산화티타늄은 황산 법과 염소 법 등 2가지 방법에 의해 생산되는데 제법별 특징을 보면 황산 법은 액상 공정에 따르며 에너지 소비가 크고 공정상에서 황산철과 폐산이 발생, 환경처리비용이 높으며, 또한 백색도 및 내후성이 염소 법에 비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염소 법은 기체상에서 공정이 행해지므로 염소가스의 재사용이 가능하고 폐기물 발생비율이 황산 법에 비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산화티타늄의 제법은 과거의 황산 법에서 염소 법으로 상당 부분 전환되고 있으며 신·증설되는 plant는 거의 염소 법을 이용한 공정을 택하고 있다. 2000년 이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