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케미칼 정보/생활속의 화학 이야기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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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사메타손 어떤 화학물질인가? 1957년 개발되어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염증치료등에 사용되고 있는 화학물질이다. 덱사메타손은 관절염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염증을 억제하기 위해 쓰이는 물질이다. 단기간·국소적으로 사용했을 때 효과를 보이지만, 장기간 사용시에는 면역계 억제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현재 덱사메타손이 코로나 치료제로 주목받은 것은 옥스퍼드대 연구진의 임상시험 결과 때문이다. 임상 시험은 무작위로 선정된 2104명의 코로나 환자에게 열흘 동안 하루에 한 번씩 6mg의 덱사메타손을 투여하고, 덱사메타손을 투여하지 않은 환자 그룹 4321명과 비교해 경과를 지켜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덱사메타손을 투여하지 않은 환자 그룹의 사망률은 산소호흡기 치료 환자 41%, 기타..
항바이러스 물질로 사용하고 있는 트리아자비린과 렘데시비르에 대해서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 트리아자비린(Triazavirin) 트리아자비린의 약성분명은 sodium methyl thionitrooxodihydrotriazolotriazinide (소디움 메틸 티 오니 옥소 디 하이드로 트리아 졸로 트리아지나이드) 트리아자비린은 에볼라, 신종인플루엔자 등 RNA바이러스 치료에 목적을 두고 러시아에서 개발한 항바이러스 화학물질이며 RNA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거나 복제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인증하였다. 현재 중국에서도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효과가 아직 입증되지 않은 상태이다. 우리나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우리 생활에서 많이 접하고 사용되는 플라스틱, 비닐봉투와 같은 제품을 만들때 어떤 화학물질이 사용되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 것이 있으며 피해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1. 폴리염화비닐(Polyvinyl chloride, PVC)은 어떤 화학물질인가? 2. 어디에 사용되고 어떻게 노출될까? 염화비닐은 플라스틱, 접착제 제조의 원료물질로 폴리염화비닐(PVC) 수지 제조 및 염화비닐 및 비닐 아세테이트 혼성 중합체 생산에 사용된다. PVC는 에너지 효율적인 물질이기 때문에 자동차 분야, 액세서리, 가구, 포장재, 파이프, 벽지 및 바닥재, 와이어 코팅, 정맥주사용 ,혈액투석용 튜브 등 병원의 여러 제품에 사용된다. PVC원료인 염화비닐은 주로 대기 중 기체 상태로 존재하며 호흡기..
새집에 살거나,새차를 구입하여 운행시 새집 및 새차의 내장재에 사용되는 페인트나 접착제등의 휘발성 유기 화합물등의 원인으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공기를 통해 몸속에 흡수되어 만성두통,호흡기,피부질환등의 증상을 나타나게 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 바로 툴루엔이다. 그래서 오늘은 이 툴루엔이 어떤 화학물질인지 어디에서 사용되고 어떻게 노출되는 것인지, 건강에 미치는 영향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톨루엔(Toluene) 어떤 화학물질인가? ◈휘발성 유기 화합물(Volatile organic compound, VOC) 끓는점이 낮아 대기중으로 쉽게 증발하는 유기화합물로 건축자재,세탁용제,페인트등에서 주로 발생되고 호흡곤란,두통,빈혈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휘발성 유기 화합물로는 벤젠,툴루엔,자일렌,에틸벤젠,스..
우리가 하루에도 수차례 주고 받는 영수증에는 어떤 화학물질이 있는가? 식당,카페,편의점,술집등에서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영수증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이 영수증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바로 비스페놀-A (Bisphenol-A)이라는 화학물질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이야기는 비스페놀-A는 어떤 화학물질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비스페놀-A(Bisphenol A, BPA) 어떤 화학물질인가? 2. 어디에 사용되고 어떻게 노출될까요? ◉비스페놀-A는 폴리카보네이트 플라스틱의 제조시 사용되며, 이 플라스틱은 주로 젖병이나 물병 등의 제품의 제조에 사용된다. ◉또한 비스페놀-A는 에폭시 수지도료, 전기,전자부품,접착제,골프 클럽 등의 스포츠 용품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
날씨가 무더워지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모기는 위험한 생물중의 하나입니다.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수많은 질병이 모기에 의해 전파됩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모기에 물리는 것을 막기 위해 다양한 살충제를 현재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이야기는 우리 생활에서 흔히 쓰는 살충제에는 어떤 유해한 화학성분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기 살충제의 주요 화학 성분은 프탈트린과 퍼메트린이라는 유해한 화학 성분들이 들어 있습니다. 각각 화학 성분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프탈트린(Phthalthrin)과 퍼메트린(Permethrin) 어떤 화학성분들인가? 1-1.프탈트린(Phthalthrin) 어떤 화학 성분 인가? ◈인체에 유해하며 액화석유가스에 한 성분이며, 농약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주로 곤충..
우리가 매일 생활에서 접하는 커피에는 어떤 화학성분이 있고 언제부터 마셔는지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1.커피에는 어떤 화학성분이 있는가? 커피’ 하면 바로 생각나는 화학물질은 바로 카페인(Caffeine)이다. 카페인은 커피나무를 포함해서 카카오,견과류,종자류 차나무등 여러 식물에서 만들어진다. 카페인은 식물성 알칼로이드(질소를 함유한 활성 천연물질)에 속하는 흥분제의 일종이다. 천연 카페인은 견과류, 종자류 및 몇몇 식물의 잎 등에서 얻을 수 있다. 또한 차, 커피, 코코아, 콜라, 초콜릿 등의 기호식품과 두통약 등에 들어있는데, 카페인은 뜨거운 물에 잘 녹고 냄새가 없으며 흰색의 결정으로 쓴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일반적으로 카페인은 중독성 물질로서 몸에 해로운 성..
현대 생활에서 살아가는 모든 것에 화학물질이 기본 소재가 되지 않은 것이 거의 없습니다. 우리가 입고 있는 옷,가방,신발,화장품 같은 것을 비롯하여 사무실의 책상,의자,컴퓨터등 온갖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화학물질을 소재로 하지 않는 제품이 거의 없을 정도로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마치 공기처럼 언제 어디서나 우리 생활을 지탱해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화학물질에 대한 우리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보다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의 이야기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샴푸 성분 중에는 어떤 화학성분이 있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샴푸 성분중에는 알레르기와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하는 소듐 라우레스 설페이트 이라는 화학성분..
많은 화학물질은 동전의 양면처럼 이중성을 띠고 있어서 우리가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되지만 잘 사용하면 약이 됩니다. 현대인이 두려워하는 암을 유발하는 물질과 암을 치료하는 물질 모두 화학물질입니다. 이렇듯 화학물질을 어떻게, 얼마나, 어느 곳에 사용함에 따라 생활에 도움을 줄 수도 있고 잘 못 사용하면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이야기는 우리가 욕실 청소 할 때 사용하는 락스에는 어떤 화학물질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욕실 청소할 때 사용하는 락스에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화학성분이 있습니다. 1.차아염소산 나트륨(Sodium hypochlorite)이란? ▶치아염소나트륨은 주로,채소 및 과일,식기,화장실 변기 청소등에 표백(하얗게) ,탈취(냄새제거)등의 목적..
나무젓가락 어떤 유해한 화학 성분이 있는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컵 라면,중국 음식,각종 배달식품을 먹을 때 사용하는 것이 나무젓가락입니다. 어딜가나 쉽게 구할 수 있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나무 젓가락이 인체에 위혐을 준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편리함이 우리 자신의 건강에 해를 준다는 사실을 잊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이야기는 나무젓가락에는 어떤 유해한 화학성분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무 젓가락은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하다보니 제조 과정에서 썩지 않게 부패를 막기 위해 표백제와 곰팡이방지제,살균제등 여러가지 화학성분등을 첨가하여 나무젓가락을 만들어 국내에 반입하고 있습니다. 이런 유해한 화학물질들을 살펴보면은 이산화황,오쏘페닐페놀,티아벤다졸,비페닐,이마자릴등을 첨가제로 사용합니다..